‘영광의 재인’ 박민영, 눈물 머금은 눈빛+도자기 피부

입력 2011-10-27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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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드라마를 통해 청순하고 단아한 여성미를 과시했다.

박민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강은경,연출:이정섭)’을 통해 상복을 입고 그립고 서러운 눈빛으로 아버지를 회상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박민영이 극 중 자신의 아버지라고 믿고 있는 ‘김인배(이기영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상복을 입고 머리에 흰 핀을 꽂은 채, 슬픈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장면.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박민영이다”, “예쁘다”, “내 맘까지 슬프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2군 야구선수 출신에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세상의 4번 타자이고 싶은 ‘순수 자뻑남’ 김영광(천정명 분)과 혈혈단신 외롭게 자랐으나 천성이 밝고 누구에게나 따뜻한 ‘절대 긍정녀’ 윤재인(박민영 분) 두 청춘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인생에 관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사진제공|킹콩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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