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내와 사실혼? 도박 오해받을까봐…” 루머 해명

입력 2012-02-02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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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김준호.

개그맨 김준호가 아내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준호는 결혼 7년 차지만 아내가 필리핀에 있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난타’를 했었다. 결혼 후 해외 유학을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필리핀을 보냈는데 또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렇게 6년 동안 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MC 김구라가 “법적으로만 부부지 사실혼 관계 아니냐고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다”고 질문하자, 김준호는 “아내와 자주 통화하고 문자도 보내고 돈도 보내준다”라며 “정말 좋아한다. 통화하면서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한다”라고 해명했다.

또 아내와 왕래는 하는지 묻자 “지금은 뜸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이라 내가 가면 오해가 생긴다”며 과거 도박 사건 때문에 필리핀행을 자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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