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4주 연속 스페셜 방송 대체

입력 2012-02-20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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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예능 무한도전. 사진출처|MBC 홈페이지

MBC 주말 간판 예능 ‘무한도전’이 4주 연속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MBC는 1월30일부터 시작된 노조 총파업 여파로 25일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을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했다고 밝혔다.

3주 연속 스페셜 프로그램이 방송된 ‘무한도전’은 18일 9.5%(AGB닐슨미디어)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반면 3주 연속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우리 결혼 했어요’(이하 우결)는 25일 ‘우결’ 중국판으로 돌아온다.

‘우결’ 중국판에서는 한·중 스타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중국 배우 루이샤오, 티아라의 효민과 중국 가수 푸신보가 각각 가상부부를 연기한다.

19일 종영한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 ‘룰루랄라’의 대체 프로그램으로는 1월23일 방송됐던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편성됐다.

MBC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놀러와’ ‘황금어장’ ‘주병진 토크 콘서트’ ‘세바퀴’등은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능과 달리 드라마는 모두 정상방송 한다.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무신’등 은 모두 정상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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