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유선, ‘머리카락 나눔’ 운동 동참

입력 2012-02-24 1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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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왼쪽)과 유선(오른쪽). 스포츠동아DB

배우 한지민(왼쪽)과 유선(오른쪽). 스포츠동아DB

연기자 한지민과 유선이 ‘머리카락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24일 SBS에 따르면 한지민은 3월14일 방송 예정인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위해 자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유선도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승무연 역을 위해 자른 머리카락으로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사)한국가발협회가 주관하는 ‘머리카락 나눔’ 운동은 머리카락을 기부하면 협회에서 가발을 제작,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무료로 기증된다.

두 사람은 주말예능프로그램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자른 머리카락을 전달했다.

25일 오후 방송하는 ‘스타킹’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머리카락 나눔’ 운동을 소개하고, 머리카락 기부를 원하는 일반인 출연자의 머리카락을 자른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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