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 듀오 컨츄리 꼬꼬가 해체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머뭇거리던 탁재훈은 “(신정환과) 연락 두절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신정환)때문에 금지곡이 많아졌다. 노래는 내가 다 했는데 내가 부른 곡은 살려줘야 하지 않느냐”며 “그 분이 한 것은 ‘왜 가’라는 등 짧은 부분이 많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컨츄리 꼬꼬는 1998년 1집 ‘오! 해피’로 데뷔, 2007년 이후 공식적은 음반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멤버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세부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형을 살다가 지난해 12월 가석방됐다.
사진 출처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