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디스코의 여왕’ 도나 서머, 폐암 투병중 사망

입력 2012-05-18 12:06: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핫 스터프’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미국 가수 도나 서머가 17일(현지시각) 암 투병 끝에 숨졌다. 향년 63세. 1980년 가수 브루스 수다노와 결혼한 고인은 슬하에 두 딸을 뒀다.

18일 미국의 인터넷매체 티엠지닷컴에 따르면 도나 서머는 요양 중이던 미국 플로리다 잉글우드에서 폐암으로 사망했다. 사망 전까지 서머는 2011년 9·11 사태 이후 발생한 독소를 흡입해 암에 걸렸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았다고 TMZ는 전했다.

1970¤1980년대 디스코 음악계를 주름잡으며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렸던 그는 1970년대 ‘배드 걸스’, ‘온 더 라디오’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1980년대 들어서도 ‘쉬 워크스 하드 포 더 머니’ ‘핫 스터프’ ‘맥아더 파크’ ‘아이 필 러브’ ‘라스트 댄스’ 등 히트곡을 잇달아 내면서 명성을 유지했다. 미국의 유명한 음반시상식인 그래미시상식에서 다섯 차례 수상했다.

도나 서머의 마지막 앨범은 2008년 낸 ‘크레용’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