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윤진이 능청연기…‘120대 1’ 뚫은 이유 있었네

입력 2012-06-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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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왼쪽)-진세연. 스포츠동아DB

배우 윤진이(왼쪽)-진세연. 스포츠동아DB

■ 드라마 전쟁서 발견한 신예스타들

‘각시탈’ 진세연 내면연기 “대작급”

드라마 전장에서 발견한 보석들도 적지 않다. 손현주와 김상중은 ‘추적자’를 통해 명품 연기를 재평가받고 있다. 손현주와 김상중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왔다.

‘투 톱’ 주인공으로 발탁된 ‘추적자’에서는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대결 구도를 형성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온 곽도원은 첫 드라마서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령’의 ‘미친 소’로 불리는 다혈질 형사 역의 곽도원은 카리스마 강한 모습과 눈빛 연기로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각시탈’의 진세연과 ‘신사의 품격’의 윤진이는 스타 탄생을 예약한 신예들. 진세연은 ‘각시탈’에서 신인답지 않은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로 100억 대작의 여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의 품격’에 발탁된 윤진이도 능청맞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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