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가족관 “아내 소 닭 보듯” 진땀

입력 2012-09-26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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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경규. 사진 | KBS

MC 이경규. 사진 | KBS

‘이경규 가족관 공개 “아내는 소 닭 보듯 해야...”’

이경규가 독특한 가족관을 공개했다.

KBS 2TV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MC를 맡은 이경규는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도 등장했던 ‘시월드’ 관련 주제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관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개콘’팀이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집에서 아내를 소 닭 보듯 여겨야 사이가 좋아진다”고 가정이 화목한 비법(?)을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상민 심리학박사는 “부인과 관계는 좋으시냐?”며 걱정스러운 조언을 했다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에 데뷔 31년 차 베테랑 방송인 이경규도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대한민국 가정이라면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가정 내 고민’을 주제로 5인의 전문가들의 토크와 개그콘서트 팀의 코미디가 접목된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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