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시청자 위해 살림”

입력 2012-10-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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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사진제공|KBS

‘울랄라부부’시청률 1위 공약 실천…사연 모집중

배우 신현준(사진)이 시청자들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치마를 두른다.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 중인 신현준은 지난달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면 주부 1명을 여행 보내드리겠다. 그날 하루 내가 대신 살림하고 아이도 봐 주겠다”고 약속했다. 1일 첫 방송이 10.9%(AGB닐슨 기준), 2일 2회가 14.5%로 1위를 차지하면서 신현준은 자신의 약속을 예상보다 빨리 실천할 생각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5일부터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 사연을 모집 중이다. 극중 신현준의 캐릭터 이름을 딴 ‘고수남의 말하는 대로 프로젝트’다. 26일까지 사연을 접수하며, 당첨된 시청자의 집으로 신현준이 직접 찾아가 하루 동안 주부로 나선다. 부부동반 2박 3일 숙박권도 선사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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