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스쿠버다이빙 인증샷 “역시 난 물이 좋아”

입력 2013-03-21 1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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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사진제공| S.A.L.T. 엔터테인먼트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6개국 아시아투어를 갖는 배우 박신혜가 첫 여정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스쿠버다이빙에 나섰다.

박신혜는 20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인증샷을 남겼다. 박신혜는 "17m 찍고와서 이마에 자국 잔뜩 남기고 사진찍기. 세부의 마지막 밤. 역시 난 물이 좋아. 허우적 거리는 내 모습이 너무 웃기다. 한국가면 더 디테일하게 제대로 배워야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16일 성황리에 마친 필리핀 팬미팅에 이어 24일에는 일본 도쿄의 제프도쿄 다이버시티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열광적인 환호와 성원을 보내준 필리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팬미팅을 갖는 일본에서 역시 멋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Film Project' 2탄인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운철(윤계상 분)의 완벽한 이상형으로 등장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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