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에게 올누드 보인 적 없어…” 깜짝 고백

입력 2013-05-23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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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배우 박해미가 남편에게 벗은 몸을 보인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2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박해미는 “남편은 샤워를 하고 편하게 나오긴 하는데 난 그러지 않는다. 욕조에 같이 들어가긴 한다. 그럴 땐 거품과 함께한다. 거품을 두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영미가 “왜 그렇게 불편하게 사나?”라고 묻자 박해미는 “난 여자다”라고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있던 임성민은 “남편이 샤워를 하면 큰 타월을 쓴다. 큰 타월로 몸을 가리고 나오는데 피부도 하얗고 각선미가 뛰어나다. 마치 발레리노 같다. 하이틴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해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생활고에 ‘신장을 팔겠다’고 결심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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