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두 유닛으로 미국과 일본 활동 주력

입력 2013-05-23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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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7명의 멤버들이 유닛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아라는 먼저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를 결성하고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작업한 '전원일기'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아라엔포는 국내 활동 뿐만 아니라 미국의 힙합스타 크리스브라운의 러브콜을 받고 지난 12일(일) 미국으로 출국하여 크리스브라운, 티아이, 프로듀서팀 1500 or NOTHIN 등 많은 음악관계자 및 뮤지션들과 만남을 갖고 귀국했다.

이어 티아라엔포는 오늘(23일) 힙합스타 위즈칼리파와 크리스브라운의 라스베가스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결성된 유닛은 큐리 보람 소연 3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으로 일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일본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티아라 보람-큐리-소연은 27일 일본으로 출국하여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인 타워레코드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일본에서 발매되는 싱글 곡 "바람처럼"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돌아온다.

티아라 멤버들은 한국, 미국, 일본에서 각자 유닛 활동을 펼친 후 7월 중으로 티아라 완전체로 앨범을 들고 국내에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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