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종석, 교복입고 상큼발랄 ‘너무 다정한데?’

입력 2013-06-03 15: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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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이종석, 교복입고 상큼발랄 ‘너무 다정한데?’
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의 교복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보영과 교복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종석은 이보영에게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종석은 사진과 함께 “이름이 뭐에요? 전화번호 뭐예요? 상현이 형 빼놓고 찍어서 삐질지도 모르니까 비밀임. 우리 좀 잘 어울리지 않니?’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극 초반 등장할 장면으로, 두 사람이 함께 교복을 입고 어떤 장면이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방송 이제 2일 남았다. 기대된다”, “두 사람 완전 친해 보여요. 부러워요”, “이보영 이종석, 두 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 분)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 분)가 만나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치밀하게 그린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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