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한고은 열애설 해명…샤샤 누구길래

입력 2013-06-07 09: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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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한고은 열애설 해명’

한고은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축구선수 샤샤와 사귀지 않았다"며 "몇 번 만났고 그 친구도 외국인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졌을 뿐이다"고 말했다. 샤샤와의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공개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한 것.

그러면서 한고은은 "정정 보도를 냈는데도 화가 났다. 왜냐면 아니라고 할 때마다 더 와전돼 흥미거리가 되더라"며 "결론적으로는 사람들이 사귀는 걸로 알고 있어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고은이 열애설을 해명하면서 샤샤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졌다. 샤샤는 한국프로축구 역대 최고의 용병으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 본명은 샤샤 드라큘리치로 유고 출신 선수다. 1999년 K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부산, 수원, 성남 등에서 활약했다. 한국에서만 10시즌을 뛰며 수 많은 골을 터뜨렸다.

샤샤는 271경기에서 104골을 넣어 역대 용병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었으나 지난해 서울의 데얀에게 최다골 기록을 넘겨주고 말았다.

샤샤는 출중한 기량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준수해 많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녔다.

한편 무릎팍도사 한고은 편을 본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 한고은 열애설, 샤샤와 친한 줄은 처음알았다”, “무릎팍도사 한고은 해명, 한국생활에 적응하면서 가까워졌던 것 같다”, “무릎팍도사 한고은, 이제야 해명이 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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