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20인조 댄서와 군무… ‘건강한 섹시함’

입력 2013-06-07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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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컴백하는 씨스타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씨스타는 7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기브 잇 투 미’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영화 ‘물랑루즈’의 디바로 변신한 씨스타 멤버들이 20인조 댄서와 걸어 나오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대한 세트장에서 한 편의 대작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씨스타의 퍼포먼스는 차별화된 감각적 영상미로 눈길을 끈다.

2년 만에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는 지난해 ‘러빙 유’를 통해 좋은 성과를 냈던 이단옆차기 작곡에 김도훈이 편곡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씨스타의 ‘건강한 섹시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의 호소력을 극대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씨스타는 11일 2집을 발표 당일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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