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비스트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모두 비스트에 의해 만들어졌다’(All made by BEAST)라 할 수 있는 비스트의 총체적인 프로듀스 과정을 통해 음반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앞서 선보인 발라드 곡에 이어 또 다른 비스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넘버들로 채워진 트랙리스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0일에는 비스트가 2박3일에 걸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비스트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려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비스트는 두 번째 정규 음반 발표에 앞서 디지털 싱글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와 두 번째 ‘아임 소리’를 연달아 음원차트 정상에 올려놓았다.
비스트는 이번 정규 음반을 통해 특유의 서정성과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비스트는 이번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 ‘뷰티모여’를 열고, 두 번째 타이틀 곡 ‘아임 소리’ 뮤직비디오를 1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찍는 등 정성을 기울여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