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감사패
차인표 감사패, 아내 신애라에 대한 따뜻한 진심 느껴져
배우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남편 차인표와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감사패를 준비하고 증정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인표는 무릎을 꿇고 준비한 감사패 내용을 읽었다. 감사패에는 “마누라 어디야. 마누라 빨리와. 마누라 같이가. 마누라 밥먹자. 손잡고 같이가. 어디든 같이가. 마누라 잘 웃고. 수다도 잘 떨고. 몸매도 착하고. 마음은 더 착해. 만나서 반가워. 살아서 고마워. 마누라 사랑해” 등 애정이 잔뜩 묻어나는 글이 적혀 있다.
이에 신애라는 “정말 좋다. 이렇게 운율을 맞췄냐. 내가 원하는 건 이런거다. 표현해 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그런데 나는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라고 화답했다.
차인표 감사패 증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인표 감사패 너무 감동이다” “차인표 감사패 너무 귀엽다” “차인표 감사패,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차인표 감사패, 나도 감사패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