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개그우먼 박지선과 핑크빛? “미소와 행동이 아름다운 여자”

입력 2013-07-17 15: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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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개그우먼 박지선. 사진 | 스포츠동아DB, 동아일보DB

배우 조달환-개그우먼 박지선. 사진 | 스포츠동아DB, 동아일보DB

‘조달환, 박지선에 사심 발언’

배우 조달환이 개그우먼 박지선을 향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조달환은 16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나와 “이 프로그램을 보고 박지선의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선이 ‘1대100’에 출연했을 때 진중하게 문제를 푸는 것과 100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멋있는 여자라고 생각했다. 외모를 떠나서 미소와 행동 하나하나가 아름답게 생각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MC 한석준은 “꼭 외모를 떠나야 하느냐”고 물었고, 조달환은 “솔직히 좀 그렇다”고 멋쩍게 웃었다.

박지선은 지난 2009년 1인 도전자로 출연,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조달환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조달환, 호감있다~”, “조달환 요즘 인기 짱이던데! 박지선과?”, “조달환 박지선 은근 잘 어울려”, “조달환 박지선 둘 다 착한 것 같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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