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연출 김종학 PD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종학 PD는 최근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배임 및 횡령,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한편 김종학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해 범죄추리드라마 ‘수사반장’으로 입봉해, 이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 국내 유명드라마를 연출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드라마 PD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