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유부녀 맞아?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자태 ‘눈길’

입력 2013-07-24 1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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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의 우아하고 도도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그녀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8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방영 중인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재벌가 상속녀 '최서윤'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 이번 촬영에서 올 가을 펜디 컬렉션으로 단장하여 세련된 여성스러움을 발산했다.

이요원은 인터뷰 중 드라마 '황금의 제국' 속 자신의 캐릭터 '최서윤' 연구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극 중 세련된 재벌 룩으로 차려입은 모습이 새롭다는 에디터의 의견에 " 이렇게 차려입고 꾸미는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본래는 스태프들에게 그냥 맡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아무래도 신경 쓰이고 욕심도 좀 나서 상의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최근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금 매력을 느낀다고 밝힌 그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성실하게 연기할 수 있는 원동력을 묻자 "배우란 직업 자체가 좋아서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듯 다양한 삶을 살아볼 수 있다는 게 재미있다"는 답변을 건넸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요원. 그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7월 20일 발간되는 '엘르' 8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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