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 쇼미더머니2 우승자 등극…지조에 1표 승리

입력 2013-08-03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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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다이브 ‘쇼미더머니2’ 우승자


소울다이브 ‘쇼미더머니2’ 우승자

3인조 힙합그룹 소울다이브(넋업샨 지토 디테오)가 ‘쇼미더머니2’ 우승자가 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힙합서바이벌 ‘쇼미더머니2’ 파이널 라운드에서 소울다이브는 지조를 꺾고 1표 차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소울다이브는 ‘쇼미더머니2’ 우승자가 된 후 “믿어지지 않는다. 기분도 좋은데 같이 고생했던 사람들이 무대에 서 있어서 좋다. 0.1%도 생각 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소울다이브는 지조, 매드크라운, 스윙스와 준결승에 올랐고, 경연 결과 지조와 함께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지조와 소울다이브는 각각 신곡 ‘힙합II’와 ‘미씽’(Missing)을 선보였다.

소울다이브는 1차 투표 결과 244만원을 획득하며 292만원을 차지한 지조에게 졌지만, 2차 투표에서 소울다이브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쇼미더머니2’ 우승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울다이브가 ‘쇼미더머니2’ 우승자라니 축하한다”, “‘쇼미더머니2’ 우승자 무대 멋지더라”, “‘쇼미더머니2’ 우승자가 된 기분이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승에 앞서 ‘쇼미더머니1’ 우승자 로꼬는 시즌2의 우승 후보로 소울다이브를 점찍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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