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한 아빠 본 아기, 누리꾼들 ‘이런 딸 있으면 딸바보 되기는 시간문제!’

입력 2013-09-23 21: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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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한 아빠 본 아기’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면도한 아빠 본 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아빠와 아기가 등장한다. 아빠는 얼굴의 반을 덮을 정도로 수염을 기른 채 딸을 안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그러나 아빠가 말끔하게 면도를 하고 딸을 다시 안자 아기는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아빠는 우는 아기를 달래기 위해 검은 목도리로 가짜 수염을 만들었다. 아빠가 목도리를 두르자 아기는 이내 아빠를 알아보고는 울음을 그쳤다.

‘면도한 아빠 본 아기’를 본 누리꾼들은 “면도한 아빠 본 아기, 이러니 딸바보가 되는구나”, “면도한 아빠 본 아기, 목도리 센스 만점”, “면도한 아빠 본 아기, 면도하니 다른 사람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면도한 아빠 본 아기’ 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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