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주인이 도대체 누구야?

입력 2013-10-02 10: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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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독일 기차역에서 황금 무더기와 지폐 뭉치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AP통신 등 외신들은 “4월 독일 쾰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금괴와 유로 지폐 다발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가 범죄조직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어떠한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공고했지만 역시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독일 경찰 측은 “골드바를 잃어버렸다면 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를 팔 수 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내꺼였으면 좋겠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대박이네”, “주인이 도대체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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