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과 성관계한 엽기男 경찰에 체포 ‘그게 가능해?’

입력 2013-10-16 09:51:1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닭과 성관계를 한 엽기적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잠비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세 남성 세바스 음와페는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서 닭과 성관계를 갖던중 들켜 경찰에 체포됐다. 닭은 음와페가 체포된 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잠비아 중부 카브웨 경찰서장은 “사람이 닭과 성관계가 가능한지와 실제 관계를 가졌는지를 놓고 진료보고서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닭의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며 기소 여부는 보고서가 나온 다음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잠비아 법에 따르면 동물을 성적학대할 경우 최고 15년형이 선고된다.

사진 출처|유튜브 캡처 자료사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