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수지에 러브콜 “제일 좋다. 거친 연기 시켜보고파”

입력 2013-11-11 1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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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수지 언급

곽경택 감독이 수지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곽경택 감독은 12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 출연해 최근 눈여겨보는 배우로 미쓰에이 수지를 언급했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수지가 제일 좋더라. ‘건축학개론’을 봤는데, 좋은 연기자인 듯 보였다. 강단도 있어 보여서, 사투리 쓰는 거친 연기를 시켜보고 싶다”며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곽경택 감독은 “언젠가 시나리오 보내면 거절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영상편지로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곽경택 감독은 “어두운 영화를 하다보니 실생활에 영향이 큰 것 같다. 다음에는 코미디나 정통 멜로 같은 가벼운 작품을 하고 싶다. ‘친구2’가 사랑을 받으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제공|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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