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손호준 편지 “질투 나네. 나랑도 놀아줘”

‘유연석 손호준 편지’

배우 손호준이 동료배우 유연석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싸 나도 칠봉(유연석)이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네 옆에 붙어 다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호준은 유연석에게 받은 빼빼로를 든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빼빼로 뒷면에 유연석이 손으로 쓴 편지가 함께 있다.

유연석의 손편지에는 “호준아. 우리 팀에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서 정말 좋은 거 알지? 그런데 너무 삼천포(김성균) 형이랑만 친하니까 질투 나네. 나랑도 놀아줘.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 하자”라고 적혀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연석 손호준 편지, 유연석은 질투쟁이” “유연석 손호준 편지, 동갑이었구나” “유연석 손호준 편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94’에서 각각 칠봉이와 해태로 열연하고 있다.

사진출처｜‘유연석 손호준 편지’ 손호준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