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25일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 발매

입력 2013-11-25 14: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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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가 오는 25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표했다.

러쉬는 국내 정상급 코러스 군단으로 활약해 오다 러쉬는 올해 7월 첫 번째 싱글 '초라해지네'로 데뷔했다.

이번에 선보일 싱글 '예스터데이'는 섬세한 보컬과 안정된 가창력이 눈길을 끈다.

'예스터데이'는 이별은 아픔이 아닌 새로운 나를 찾는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록사운드와 대중적인 후렴구가 인상저인 곡이다.

풍부한 보컬의 질감을 인정받아 온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의 면면은 남다른 음악적 행보를 거듭해 온 만큼 '예스터데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담아냈다. 신인 그룹이라고 하기에는 괄목할 만큼 활동을 거듭해온 이들의 이력은 국내 정상의 아티스트 뒤편에서 보컬 사운드를 잡아온 장본인들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러쉬의 리더 제이미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배우 박신혜, 박세영과 슈퍼스타K 박장현 보컬트레이너로 알려졌다. 영화 과속스캔들 O.S.T '선물'과 이승환밴드, 박진영, 브라운아이드소울, 김연우, 안재욱, 브라운 아이즈 걸스 등의 코러스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멤버 미니 역시 바비킴, 거북이, 더블K의 코러스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멤버 사라는 가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보컬이다.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의 코러스로 시청자들을 미리 만난 유사라는 2009년부터 조성모, 다비치, 다이나믹듀오,브라운 아이즈 걸스, 박지윤, 빅뱅, G드레곤, 세븐, 정엽, 바비킴, 케이윌 등 국내 정상 가수들의 피쳐링과 라이브 코러스 세션에 참여하면서 보컬 능력을 인정 받았다.

여성 3인조 파워보컬 그룹 러쉬의 멤버 제이미, 미니, 사라는 만 25세의 동갑내기로 그간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와 피쳐링에 참여해 실력을 검증받은 보컬리스트들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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