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19금 ‘조금 이따 샤워해’…곽정은 “상상력 뭉갠다”

입력 2014-01-15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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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사진출처 | 해당 뮤직비디오

개리 19금 뮤비 겨냥?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

패션 매거진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개리의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화제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직비디오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고 적었다. 곽정은이 언급한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공개된 리쌍 개리의 솔로 데뷔곡 '조금 이따 샤워해'로 추정된다.

또 한 트위터리안이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느낌 같다”고 글을 남기자, 곽정은은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했다.

이 같은 발언이 화제를 모으자, 곽정은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 관련 담당자님, 저 좀 (순위에서) 내려주세요”라며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한편,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곡은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 바로 침대 위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선정적인 가사와 수위 높은 장면이 곳곳에 있어 19금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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