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이덕화에게 폭행당하는 이동욱 보고 ‘충격’

입력 2014-05-05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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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 이덕화에게 폭행당하는 이동욱 보고 ‘충격’

'호텔킹'에서 이다해가 이덕화에게 폭행당하는 이동욱의 모습을 목격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이동욱(차재완 역)이 회장이자 이복동생 이다해(아모네 역)를 지키기 위해 이덕화(이중구 부회장 역)에게 굴복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덕화는 이동욱이 이다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누이와 스캔들이라 죽은 회장이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겠다"면서 "혹 이게 네 복수냐? (이다해가) 더러운 추문에 견딜 수 있을런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이덕화는 "왜 내 말을 안 들었니? 네가 사람처럼 살고 싶은 순간 날 이길 수 없다고 그리 말했거늘. 아직도 네가 잘했다고 생각하냐"고 이동욱을 굴복시켰다.

이에 이동욱은 "잘못했습니다"고 고개를 숙였고, 이덕화는 "그럼 벌을 받아야지"라며 지팡이로 그를 후려쳤다.

먼 곳에서 이동욱이 이덕화에게 맞는 모습을 본 '호텔킹' 이다해는 충격을 받았다. 또 그동안 이동욱의 몸에 난 상처를 떠올리며 그가 맞고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호텔킹 이다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텔킹 이다해, 심정이 정말 안좋았을것 같네", "호텔킹 이다해, 안타깝다", "호텔킹 이다해, 이동욱이랑 잘 어울린다", "호텔킹 이다해, 정말 예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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