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스케줄 때문에 전역식 불참”…연애는 ‘이상 무’

입력 2014-05-06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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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사진|동아닷컴DB

지현우 제대에 유인나…“스케줄 때문에 전역식 못 가”…연애는 ‘이상 무’

배우 지현우(29)가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마쳤다.

지현우는 6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제1군수지원사령부에서 육군 만기 전역식을 마쳤다.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한 지 1년 9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선 것.

이날 전역식에는 팬들과 취재진들이 몰렸다. 지현우는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아직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며 “빨리 적응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인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인나 소속사는 “유인나가 바쁜 스케줄 탓에 (지현우의 전역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현우 유인나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현우 유인나, 벌써 제대한 거야?” “지현우 유인나, 잘 지내고 있는 건가” “지현우 유인나, 제대해서 기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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