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정, 전양자 이끈 건 맞지만…“지금은 구원파 아니다”

입력 2014-05-13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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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 공식입장’ . 사진출처|MBC

배우 윤소정, 전양자 이끈 건 맞지만…“지금은 구원파 아니다”

중견배우 윤소정(69)이 15년 전 구원파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윤소정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윤소정이 배우 전양자를 구원파로 전도한 것은 맞지만 15년 전에 탈교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소정은 “MBC 시사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방송에서 지금은 구원파 소속이 아니라는 내용이 편집돼 마치 지금도 구원파 신도인 것 처럼 나와 당황스럽다”고 해명했다.

지난 12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방송됐다. 윤소정은 이 방송에서 전양자를 구원파로 안내한 연예인 신도로 밝혀졌다.

하지만 방송 편집 과정 중 윤소정이 구원파 소속이 아니라는 내용이 빠지면서 일각에서 윤소정도 구원파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누리꾼들은 “윤소정 기사 보면 구원파는 다 나쁘게 보라는 건가” “윤소정, 아니면 된거지” “윤소정 전양자를 구원파로 이끌어준 건 사실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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