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김규리. 동아일보 DB
배우 김규리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오승환 측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승환의 에이전트 스포츠인텔리전스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 사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 중이라 전했다. 매체는 김규리는 지난 2월 삼성 라이온즈의 괌 전지훈련과 개인 훈련을 진행하는 오승환을 따라 출국했고, 일본에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까지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규리는 2009년 본명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한 후 영화 ‘미인도’등에 출연했다.
오승환은 그보다 3살 연하인 1982년 생으로 2005년 데뷔해 삼성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 현재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 중이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 오승환? 깜짝 놀랐어” “김규리 오승환 열애, 아닌 거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아침부터 놀랐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목격담은 뭐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