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벌써 결혼 7주년…남편 미키정에 "고맙고 사랑해"

입력 2014-05-20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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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하리수 트위터

'하리수 미키정 부부'
방송인 하리수가 결혼 7주년 맞이 근황을 공개했다.

하리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만 7년, 횟수로는 8년째 결혼기념일이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미키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7년 두 사람의 결혼식 웨딩화보 사진과 최근 근황을 보여주고 있다.

하리수는 "함께하며 셀 수 없을 만큼 많인 일들과 추억이 있었다"며 "때론 기쁨도 슬픔도 있었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가자. 고맙고 사랑해"라며 남편 미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리수는 연예인 트랜스젠더 1호로, 지난 2007년 5월 미키 정과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끈 바 있다.

하리수는 최근 '2014 서울LGBT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약하며 성적 소주자를 위한 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리수 미키정 부부, 행복하시길" "하리수 미키정 부부, 벌써 그렇게 됐구나" "하리수 미키정 부부, 오랜만이네" "하리수 미키정 부부,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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