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꿈 이뤘지만…“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입력 2014-05-22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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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임채무.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두리랜드 임채무, 꿈 이뤘지만…“통장에 100만 원도 없다”

배우 임채무가 소유한 ‘두리랜드’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재혼한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임현식 손자와 ‘두리랜드’로 나들이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숙 부부에게 두리랜드 이곳 저곳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두리랜드는 경기도 장흥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놀이동산이다. 산 밑에 자리 잡아 자연친화적인 나들이 장소로 눈길을 끌었다.

두리랜드 내부에는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 최장 점플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있다.

앞서 임채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 빚만 수십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밝혔다.

‘임채무 두리랜드’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멋지다” “임채무 두리랜드, 좋아 보인다” “임채무 두리랜드, 남자는 저 정도는 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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