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뮤뱅’ 1위 공약 이행… 윤두준 멤버들 뽀뽀에 ‘오만상’

입력 2014-07-04 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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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비스트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뽀뽀 공약’을 이행했다.

비스트는 4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AOA의 ‘단발머리’를 제치고 신곡 ‘굿 럭’(Good Luck)으로 7월 첫주 정상에 오르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어 이기광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두준이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좋은 선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는 비스트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앞서 손동운이 “오늘 두준이 형 생일이기 때문에 나와 준형이 형이 두준이 형 볼에 뽀뽀를 시원하게 해드리겠다”고 내건 공약을 이행하려고 했으나 방송시간 관계상 화면에는 노출되지 않았다.

이에 양요섭이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1위 공약 영상을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에는 손동운과 용준형이 윤두준의 양볼에 뽀뽀하는 못브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뽀뽀를 받은 윤두준은 오만상을 지으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스트, 에프엑스, 케이윌, AOA, 유키스, 효민, 보이프렌드, 백퍼센트, 엔소닉, 마마무, 갓세븐, 언터쳐블, 피에스타, 타이니지, 헤일로, 탑독, 단발머리,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사진|양요섭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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