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7월 첫주 콘텐츠 파워지수 1위… ‘무한도전’ 2위

입력 2014-07-14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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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가 콘텐츠 파워지수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 파워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운널사’는 7월 첫주 콘텐츠 파워지수 1위에 오르며 장나라와 장혁의 ‘커플 케미’에 대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주 3위에 그쳤던 MBC ‘무한도전’이 한계단 상승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주 첫 콘텐츠 파워지수 정상에 오른 KBS 2TV ‘조선총잡이’는 한 주 만에 9계단 하락한 10위에 머물러 동 시간대 경쟁작인 ‘운널사’와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3위에는 지난주 종영한 ‘닥터 이방인’이 차지했으며, 4위와 5위에는 각각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Mnet ‘쇼미더머니3’가 순위에 올랐다.

한편 콘텐츠 파워 지수는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대상으로 뉴스 구독 순위, 검색 순위, 버즈 순위 등을 조사한 결과다.

사진|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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