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홍콩·중국·대만 등 亞투어 본격 나서…16일 스타트!

입력 2014-08-14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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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아티스트 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지난주 잠실 주경기장으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JYJ는 16일 홍콩 공연을 비롯해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YJ의 정규 2집 ‘JUST US’는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정식 앨범 발매 없이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한,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일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잠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4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JYJ의 타이틀 곡 ‘BACK SEAT’은 6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음반 관계자들은 “JYJ의 인기가 글로벌하다는 사실은 다국적 팬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꽉 채운 광경을 보고 ‘역시 JYJ’라는 말을 이해했다. 요즘같이 음반 불경기 상황에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은 물론 잠실 주경기장 공연 매진, 해외차트에서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JYJ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1만여 팬들과 함께하는 2014 JYJ 아시어 투어 ‘9THE RETURN OF THE KING’ 두 번째 공연을 가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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