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말 한 마디로 성공한 팬, 부러워’

입력 2014-09-04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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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배우 이정재가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지어준 팬에 역조공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정재가 ‘이정재 잘생김’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했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정재가 팬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김 패키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정재 잘생김’이란 별명은 영화 ‘관상’의 9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당시 행사 자리에서 한 팬은 이정재에게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재는 묻은 것을 닦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만졌고, 이때 팬이 “잘생김”이라고 설명해 이정재를 웃음 짓게 했다.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됐다.

한편,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밥이 제대로 넘어 가려나”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팬 부럽다” “이정재 잘생김 역조공,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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