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 때문에 다이어트 심각하게 고민" 이국주 첫 실토

입력 2014-09-17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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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공민지'

개그우먼 이국주가 태어나 처음으로 진지하게 살을 뺄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국주는 1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해 "그룹 2NE1의 공민지 때문에 살을 빼려고 고민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현아, 씨스타, 에이핑크 등 유명 걸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DJ 호란이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는?” 이라고 묻자 공민지와 겨루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민지처럼 춤을 추려면 좀 더 날씬해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태어나 처음으로 다이어트 충동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국주는 15일부터 19일까지 '호란의 파워FM' 4부 코너 ‘두뇌를 바꾸는 퀴즈, 두바퀴’의 특집 버전인 ‘두뇌가 살찌는 퀴즈, 두그릇’에 고정 출연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국주, 공민지 때문에 다이어트 고민, 재밌다", "공민지 때문에 이국주가 살 빼려고 했었구나", "공민지 몸매 그렇게 대단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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