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도쿄 롯폰기에서 게릴라 라이브 이벤트 개최…‘성황’

입력 2014-09-1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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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일본 싱글 8집 ‘미다레떼미나’ 발매를 기념해 도쿄 롯폰기에서 게릴라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지난 15일 아사히 신문 전면 광고를 통해 ‘도쿄에서 17일 스페셜 이벤트 개최’라는 내용만을 알려, 인터넷 사이트와 SNS 등에서 개최 장소에 대한 수수께끼 풀기가 큰 화제가 되며 장소와 시간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9월 17일 저녁 7시, 2PM은 주로 할리우드 스타들의 게릴라 이벤트 장소로 쓰이는 도쿄 롯폰기 아레나 힐즈에서 약 2000여 명의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리무진에서 내려 레드 카펫을 밟으며 등장했다.

싱글 8집에 수록된 택연의 자작곡 ‘Fight’로 시작된 게릴라 라이브 이벤트는 타이틀곡 ‘미다레떼미나’, ‘Hands Up’을 뜨거운 함성 속에 차례로 선보였으며, 팬들의 앵콜 요청에 ‘미다레떼미나’를 한 번 더 열창하며 게릴라 이벤트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9월 17일 발매된 2PM의 일본 싱글 8집 ‘미다레떼미나’는 9월 16일 차 타워레코드 종합차트 1,2,3위에 이어 월드 데일리 차트 1,2,3위,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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