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인스타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이준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테스트 중…인스타그램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게 뭐야. 배우 이준기느님”이라는 해시 태그를 넣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준기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훈훈한 조각 외모와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인상적이다. 특히 힙합 뮤지션처럼 스냅백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시크한 느낌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약 10분 후 “파스타. 회의 중 미팅…이거 뭐야, 인스타그램 이런 거야?”라는 글과 멋진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추가로 올리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인스타 입성 축하합니다” “멋있어요” “드디어 준기 씨도 인스타그램 시작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달 종영한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준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