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X파일’, 착한 호떡을 찾아라!

입력 2015-01-0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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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반죽에 설탕 속을 넣어 기름에 지지듯이 구운 호떡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로 꼽힌다.

인기에 힘입어 호떡은 달콤한 설탕이 들어있는 추억의 옛날 호떡부터 최근에는 견과류로 속이 꽉 찬 호떡, 당면과 야채가 들어간 호떡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지난 11월부터 ‘먹거리 X파일’ 제작진들은 7명의 전문가와 함께 3개월 동안 청결한 위생상태, 신선한 반죽과 기름, 그리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설탕 속으로 조리한 ‘착한 호떡’을 찾아나섰다.

과연 길거리 음식인 호떡을 정성을 다해 만드는 호떡집을 찾을 수 있을까? ‘

한편, ‘X플러스’ 코너에서는 2등급 소고기를 1⁺등급처럼 먹는 법을 공개한다. 소고기 중에서도 마블링이 뛰어난 1⁺⁺ 한우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이에 반해 마블링이 적은 2~3등급의 소고기는 질기고 맛이 떨어진다는 게 보편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2등급의 소고기를 1등급 이상의 한우 못지않게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비법이 9일 ‘먹거리X파일’ 에서 깜짝 공개된다.

김진 기자가 진행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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