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핑클 합류 당시 “성유리-이진 파트 빼앗았다”

입력 2015-01-13 1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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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출처=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이효리’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MC이자 핑클의 멤버였던 성유리가 이효리와의 전화 연결에서 눈물을 보인 가운데 과거 이효리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신년의 밤’ 특집으로 MC 성유리가 절친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효리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핑클 합류 당시 파트 경쟁이 있었음을 밝혔다.

당시 이효리는 “핑클 합류 당시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이미 녹음을 한 상태였다”라며 “옥주현이 노래를 잘하니까 나머지 파트로 이진, 성유리와 경쟁을 해야 했다. 내가 조금 낫다고 멤버들 파트를 빼앗게 됐다. 그래서 갈등이 시작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당시 갈등이 있었다. (나를) 날라리 언니, 우리와 다른 언니라 생각하는 것 같더라”라며 이진과 머리채를 잡고 싸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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