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프로모션 돌입…카이 인터렉티브 영상 공개

입력 2015-03-19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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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사진|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돌아온다.

엑소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중독(Overdose)’ 이후 약 11개월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앞서 엑소는 3월 7~8일, 13~15일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일부 신곡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엑소인 만큼 이번 앨범의 판매량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명실상부 최강의 대세그룹인 엑소답게 이번 컴백에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촬영한 멤버별 영상인 ‘Pathcode #EXO(패스코드 #엑소)’를 특정 시간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동시에 프로모션의 공식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오픈해, 영상 및 SNS에 담겨 있는 단서를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인터렉티브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의 시작으로 19일 0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멤버 카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 ‘Pathcode #KAI’이 공개됐으며, 영상에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카이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영상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의 존재를 각성하며 초능력을 이용해 순간 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 속에서 카이가 받은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단서를 제공할 트위터와 웨이보 계정을 최초 공개,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엑소는 30일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를 출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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