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주완-조보아. 동아닷컴DB
26일 두 사람은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로 알려진 교제 사실을 발 빠르게 인정했다.
이날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연인으로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2004)로 데뷔해 ‘돈의 맛’(2012), SBS 드라마 ‘펀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조보아는 영화 ‘가시’에서 저돌적인 여고생 역을 맡아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28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서 천재 해커 역을 맡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청조 기자 minigra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