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SBS ‘심야식당’ 첫 번째 특별한 손님 낙점

입력 2015-07-01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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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SBS ‘심야식당’ 첫 번째 특별한 손님 낙점

배우 심혜진이 SBS ‘심야식당’ 첫 번째 특별한 손님으로 초대됐다.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인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측은 심혜진이 첫 번째 특별한 손님으로 ‘심야식당’에 초대됐다는 소식과 함께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서 심혜진은 특유의 세련됨과 카리스마, 도시적 느낌의 대표 여배우답게 그 존재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 블랙 의상에 어두운 선글라스까지 착용했음에도 발산되는 모던한 우아함과 함께 극중 심혜진이 어떤 역할로 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는 “2015년 상반기 동안 SBS ‘돌아온 황금복’, MBC ‘킬미힐미’ 드라마에서부터 KBS 2TV ‘용감한 가족’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브라운관을 누볐던 심혜진이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며 “수많은 캐릭터와 연기 변신, 표현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심야식당’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식당’과 이 곳을 찾는 단골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낸 드라마 ‘심야식당’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음식’을 중심으로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우리네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한편 2일 오후 2시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 ‘심야식당’은 한국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 구성돼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바람이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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