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너사시’ 하차 소감 “여러 가지 배울 수 있었다”

입력 2015-07-06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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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너사시’ 하차 소감 “여러 가지 배울 수 있었다”

인피니트 엘이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에서의 하차 소감을 밝혔다.

엘은 6일 오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하지원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엘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발령났으면 성재 아니고 엘이죠”라며 ‘너사시’ 드라마 속 대사를 재치 있게 패러디 한 글과 기성재 역의 본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엘은 극 중 하지원(오하나 분)의 마음을 흔드는 연하남 인턴사원 기성재역을 연기했으며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는 작품의 4회 특별출연이었지만, 하지원과 이진욱(최원 역) 사이에서 둘 사이의 긴장감을 안기는 인물로 활약했다.

한편 엘은 인피니트 새 앨범 ‘리얼리티’(Reality)로 오는 13일 컴백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ht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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