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머리채를 잡든 손을 잡든…" 라디오스타 이미도 솔직 발언, 왜?

입력 2015-07-0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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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머리채를 잡든 손을 잡든…" 라디오스타 이미도 솔직 발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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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가 박효주가 맡은 역할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효주 장소연 하재숙 이미도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이미도에게 “박효주와 캐릭터가 겹친다.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탐내고 있는 역할을 박효주가 다 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도는 “박효주가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역할을 거의 다 했다. 영화 ‘타짜2’의 작은 마담 역할도, 내가 운동과 액션을 좋아해서 여형사 역할도 하고 싶었지만 박효주가 독점 중”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그럼 (박효주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겠다”고 재차 물었다. 이에 이미도는 고개를 끄덕이며 “오늘 함께 호흡 맞춰 보고, 나갈 때 머리채를 잡든 손을 잡든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박효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에게 잘해줘야 될 듯" "라디오스타 박효주 예쁘다" "라디오스타 박효주 이미도 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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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박효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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