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마블의 개그 캐릭터 데드풀 역 낙점

입력 2015-07-15 10: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마블의 개그 캐릭터 데드풀 역에 낙점

라이언 레이놀즈가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데드풀 역을 맡게 됐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데드풀’에서 미국의 코믹스 마블에서 인정한 개그 캐릭터이자 마블의 감초 캐릭터인 데드풀 역에 캐스팅됐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게 된 데드풀은 반쯤 정신 나간 행동으로 마블 영웅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대표적인 감초 캐릭터다.

‘데드풀’의 이런 행동은 뇌종양이 뇌세포를 죽이지만 치유능력을 발휘해 다시 복구하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정신을 갖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독하게 잔혹한 성격과 무서운 재생능력 그리고 스파이더맨보다 더 수다스러운 장난기 가득한 데드풀을 어떻게 그려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신인감독인 팀 밀러가 메가폰을 잡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영화 ‘데드풀’은 2016년 2월12일 개봉 예정이다.

데드풀, 데드풀

사진│데드풀 게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