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PM 찬성, 실수로 백진희 옷 뜯어… 이광수 ‘폭풍 매너’

입력 2015-07-2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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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PM’

‘런닝맨’에 출연한 2PM 멤버 찬성이 게임 도중 백진희 티셔츠를 실수로 찢은 가운데 이광수의 폭풍 매너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그룹 2PM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과 배우 백진희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백진희는 런닝맨 멤버들과 한 팀을 이뤘고, 2PM은 송지효와 함께 팀을 짰다. 이어 시소위에 올라탄 멤버들의 이름표를 빨리 뜯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2PM 찬성은 게임 도중 실수로 백진희의 옷까지 함께 뜯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순간적으로 촬영장은 혼란에 빠졌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티셔츠가 찢어진 백진희에게 건넸다. 하지만 백진희는 다행히 안에 또 다른 옷을 입고 있었던 상태였다.

이에 담당 PD는 “광수 씨는 왜 옷을 벗은 거예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자기기 딴에는 (백진희를) 보호해주고 싶다고 한 거”라고 편을 들어주면서도 “광수가 요즘 너무 의식한다. 카메라만 있으면 훌러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2PM’ ‘런닝맨 2PM’

사진|SBS ‘런닝맨’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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